부천시, 시민이 직접 평가한 ‘부천맛집’ 18곳 선정
음식점 추천에 1천5명 참여
블라인드 현장 평가로 선정

부천맛집 지정 표지판. 부천시는 시민 추천과 위생평가, 시민평가단의 블라인드 현장평가 등을 거쳐 올해 부천맛집 18곳을 선정했다. <부천시 제공>출처 : 기호일보(https://www.kihoilbo.co.kr)
평소 즐겨 찾던 음식점을 시민이 추천하고, 시민평가단이 직접 맛과 서비스를 살폈다.
부천시가 올해 시민 추천 방식을 새로 도입한 부천맛집 선정을 통해 음식점과 카페 등 18곳을 선정했다.
부천시는 2026년 시민참여형 부천맛집 선정 사업에 따른 심사와 외식업소 육성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최종 선정 업소를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달라진 점은 참여 방식이다. 기존 영업자 신청에 시민 추천을 더해 지역에서 사랑받는 음식점을 발굴할 수 있도록 했다. 음식점 공개 추천에는 1천5명이 참여했고, 시민평가단 모집에는 983명이 응모했다.
선정 과정에도 시민들이 참여했다. 시는 추천·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위생평가를 진행한 뒤 시민평가단의 블라인드 현장 평가로 맛과 서비스를 살폈다. 이후 평가 결과를 종합해 외식업소 육성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18곳을 골랐다.
선정 업소는 ▲강원토종삼계탕 ▲개성보쌈족발 ▲그리즐리하운트 ▲김명주뜰안채밥상 ▲까페메르시춘의점 ▲대치 순대 ▲마므레크로와상 ▲명품코다리 신중동본점 ▲미블랑 ▲베이커리호프 ▲부천아귀 ▲앤센스커피 ▲어거스트베이커리 ▲오,선데이 ▲운수산 ▲이색어담 ▲인더시즌 ▲정비소다.
업소별 위치와 자세한 정보는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분야별정보→문화→부천의맛집을 차례로 선택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정수영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부천맛집 선정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우수 음식점을 함께 발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부천맛집을 지역 대표 음식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시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맛집 정보를 제공해 지역 외식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엽 기자 yuppie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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